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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할인 지원금과 요금할인 지원금의 차이를 알아보자!

by 황남빵 2016. 5. 22.

안녕하세요 황남빵입니다. 여러분, 저번에 올렸던 스마트폰, 어떻게 사면 싸게 살 수 있을까? 는 읽어 보셨는지요? 이번에는 그 연장선으로 단말할인 지원금과 요금할인 지원금의 차이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저번에는 둘 중 더 많이 혜택을 받으실수 있는 방법으로 구입하는것이 좋다는 것만 말씀 드렸었는데요, 그 둘이 왜 차이가 나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먼저 단말할인 지원금이란, 단말기 출고가에 공시지원금+추가지원금을 합친 금액으로 기존처럼 휴대폰을 할인받아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단말할인 지원금을 받아 구입하셨을 경우 24개월의 약정이 걸리게 되며, KT기준 베이직코스와 심플코스 가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점또한 존재하는데요. 단말할인 지원금을 받고 구매하신 단말기는 중간에 위약금을 모두 납부하고 해지하셔도 구입일로부터 2년간은 요금할인을 받으실수 없습니다. 그러니 신중히 선택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요금할인 지원금은 어떨까요? 요금할인 지원금이란 말그대로 월 요금의 20%를 할인받는 것으로(부가세 포함, 할부금 제외) 요금할인 지원금 선택시 단말할인 지원금은 받으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단말할인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이라고 하지요. 약정기간은 1년과 2년중 하나를 선택하실수 있으며 둘 다 할인율은 동일합니다.  단 요금할인 코스를 선택하실 경우 약정기간 동안 USIM에 락이 걸리게 되며 구입하신 단말기에 타 유심을 꽂아 사용하실수는 있지만, 타 단말에 본인의 유심을 장착하여도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없습니다. 

그럼 둘중 어떤 코스가 유리한가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각자의 사용패턴과 할인액에 따라 본인이 직접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단말할인 코스는 유심기변이 자유롭기 때문에 자주 유심기변을 하셔야 하는 분, 단말할인 지원금이 요금할인액보다 큰 경우에 추천드리며 요금할인 코스는 유심기변 할 일이 없으시고 아이폰 등 단말할인 지원금이 요금할인액 보다 적어 할인을 많이 받고 싶으신 분, 약정을 짧게 걸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통신판매 분야는 간단해 보이면서도 결합, 요금 등 깊게 들어갈수록 복잡해 지는 것 같습니다. 관심이 없으시면 이해하기도, 외우기도 힘든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블로그는 이러한 점들을 최대한 쉽게 풀어 설명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힘드신 부분이 있다면 지적과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하니 댓글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떡을 빌리면 모찌론! 황남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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